탈모약 미녹시딜에 대해(feat. 바르는법)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경구용 탈모약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엔 바르는 외용제  탈모약의 대표 격인 

'미녹시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녹시딜 역시 다른 경구용 탈모약과 같이 탈모치료제로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궤양 치료제로 개발이 되었는데 고혈압 치료와 탈모 치료에 효과를 보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들 중에 이런 약들이 많은거 같아요.

 

외용제, 경구용?

사실 미녹시딜은 외용제도 있고 경구용도 있지만

탈모 치료제로는 외용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경구용 약은 5mg 제품이 있고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외용제는 겔제(2%, 5%),액제(2%, 3%, 5%)가 있고 유명한 제품으로 '로게인', '마이녹실'이 있고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경구용 약품을 탈모약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한알에 들어있는 용량이 많기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게 잘라서 드시거나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처방을 잘해주지 않는 곳도 있고

부작용이 외용제보다 심하게 나타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외용제 용량

겔제나 액제 바르는 방법은 유사하나 용량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일단 여성분들 같은 경우 5%는 피해 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제형	1회 투여량	1일 투여량
겔제	0.5g ~ 1g	2g 이하
액제	0.5ml ~ 1ml	2ml 이하

여성분들은 최저 용량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역시 개인마다 조절을 잘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외용제 사용방법

이미지는 의약품이 아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 보시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도 경구용 치료제처럼 꾸준히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1. 머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줍니다. 2. 용액 적정량을 겔은 손에 덜어주고 액체형은 약품에 포함되어있는 스포이드에 담습니다. 3. 탈모증상이 있는 부위에 골고루 도포해주고 손으로 문질러 흡수 시켜주고 남는 약은 손으로 닦아냅니다. 4. 20분 ~ 25분 간 충분히 건조시켜줍니다. (잠들기 전 1시간30 ~ 2시간 전에 도포합니다.)

하루에 두 번 오전 오후에 한 번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용제 주의, 유의, 금지 사항

 

• 여성 환자는 5%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임부, 임신할 예정인 여성, 수유하고 있는 여성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두피 외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염증 등 자극 이상이 있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다
• 심혈관계 질환 환자 사용금지
• 18세 미만 사용금지
• 복용 즉시 머리카락 빠짐 현상이 좀 더 심해질 수 있다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온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 증상이 오래가거나 4개월 정도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 갑상샘 기능 장애 환자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 영양상태, 10년 이상의 장기 탈모, 선천적인 탈모(숱 적음)에는 효과가 없다.
•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부작용

외용제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보통 경구용 치료제보다는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다 할 수는 없어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뽑을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체중 증가, 호흡곤란, 어지럼증, 부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작용이라고 판단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약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고 약사도 아닙니다.

약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정보를 드리기 위함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곧 사용할지도... 모릅니다.

모두 잘 선택해서 풍성충이 되어봅시당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