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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뭐든지
메가테라 3주차 엄청난지각;; 5월 첫째 주 회고를 쓸 때에 전주 회고를 쓰고 있으니 계속해서 똑같은 말을 하게 되는 거 같은데 정신없다.. 새로운 개발에 들어가서 현재 Vue를 사용하고 있는 데 사용할 때마다 검색해 가며 개발을 하려니 쉽지 않다. 게다가 나는 Vue를 내가 할 거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다 ㅜㅜ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back 과 front가 점점 구분이 되는 듯하다. 사실 말로는 대충 구분할 수 있어도 개발을 할 때 여기는 어느 파트지? 물어보면 나는 몰랐을 것이기 때문에 ㅎㅎ 수업, 교재에서 나온 DTO를 VO로 SI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했는데 우리 역시 그랬다 그래서 이번에 둘의 구분을 완전히 지을 수 있었다 내가 사용하고 있던 건 사실상 DTO였다. DTO나 JS..
메가테라 2주차 정신없는 일주일이었다. 쓸데 없는 말은 차치하고 굉장히 아까운 주였다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일도 제대로 안되고 보상심리가 생기면 안되는데 계속 반복된다 어느정도 루틴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습관이 형성되는데 까지 평균 66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66일을 같은 패턴으로 살아봐야겠다는 다짐을 여기서 하고 간다. REST API 듣기는 꽤나 들었던 말이다 이 부분을 신경쓰지 않고 일을 하던 나였기에 궁금해 하기만 했다 이제야 조금은 알게 되었다. 데브노트를 작성하면서 Roy Fielding의 REST에 대해 작성한 논문의 5장을 번역해서 읽게 되었는데 어떠한 설명보다 확실하고 명확해서 이래서 원문을 직접 찾아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과제로 간단하게 RESTful..
메가테라 1주차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비 6개월 학원을 다니고 취업하여 회사생활을 한지 8월이면 만 2년을 채운다. 꽤 긴시간이다. 하지만, 나에게 "뭘 만들어봐" 라고 하면 솔직히 나는 못한다. 회사탓은 할 수 없다. 일을 하는 시간 외에 내가 노력한 것이 있다면 이렇게 아무것도 남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바뀌기 위해 시작한 백엔드 생존.. 첫 주 쉽지 않았다. 모든 내용은 한번씩이라도 들어봤던 내용이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없었고 코드를 짜는 과정은 생소했다. DEV-Note를 다 작성해야 할 기한까지 맞추지 못했고 주말간에도 디테일하게는 완성시키지 못했다. 게으른 것도 있지만 내가 일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느린 것 같기도 하다.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일을 처리하는 속도는 중요하기에 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