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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뭐든지
백엔드 개발자로의 출발
지금까지의 나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개발자가 되어보겠다고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나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저 책을 읽고 쓰고 외우고 반복 이것도 공부방법일 수 있겠으나 이렇게 공부했던 내용은 시험을 치르고 난 뒤에 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어디에든 의지하고 싶어했고 그 결과 국비교육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내가 개발자가 된 것 같지는 않았다. 이런 나를 써주는 회사는 없을 것 같았다. 해서 SI개발자가 되어 실력을 쌓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입사했다. 이상은 현실과는 꽤 달랐다. 원하는 백엔드 업무는 거의 없었고 잦은 야근도 한몫했다. 그뿐 아니라 회사 다니면서 공부한다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었다. 얻은..
회고
2024. 3.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