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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요리리뷰 [감자전] 하루 온종일 비가 오네... 감자전 가자!

댕로그😏 2020. 7.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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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불몽입니다.

첫 번째 요리 리뷰예요. 솔직히 요리를 잘하지도 못 할뿐더러 하면서 사진 찍기가 진짜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자주 할 수 없는 리뷰일 거 같지만 기회가 딱 돼서 한번 준비해 봤어요 ㅎㅎ

 

만드는 방법도 한번 올려볼게요.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저도 자취방에서 만들었으니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별로 크지 않은 감자 네 개가 딱 있어요.

한 두장? 정도 나올 거 같아요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어차피 껍질 벗길 거지만 뭔가 저는 꼭 닦게 되더라고요 ㅎ

 

이쁘게 깎아주세요.

저는 칼솜씨가 없기 때문에 감자칼로 깎았어요.

잘려나가는 감자 살 때문에 아깝더라고요...

 

 

강판에 갈아주세요.

원래 솔직히 귀찮잖아요. 또 강판도 사야 되고

그래서 채 썰어서 하는 감자채 전을 해 먹었었는데

리얼 감자전이 먹고 싶어서 강판 이마트에서 3000 원주고 샀습니다.

생각보다 잘 갈리더라고요? 근데 상처 몇 개 났어요ㅎㅎ 조심 좀 할걸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원래 본가에서는 두부 짤 때나 그 뭐 물기 짜낼 때 쓰는 거 있잖아요?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ㅜ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암튼 본가였으면 그걸로 짜는데 자취방이라 역시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냥 고인 물만 없앴습니다.

물기를 짜줘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전분을 넣어주세요(생략 가능)

아무래도 물기가 너무 많아서 전분 한 스푼 반? 정도 넣어줬네요.

 

 

쟈란 막걸리까지 해서 한상 완성

너무 후다닥 완성했죠..

전 부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작 부치는 모습을 안 찍었어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부치는 방법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별거 없어요.

전은 기름 걱정하면 못 드시는 거 아시죠?

 

기름을 잔뜩 둘러줍니다.

감자전은 양을 많이 하면 뒤집기나 등등이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모양을 잡고 부쳐줍니다.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 주고 양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마무리

간장은 취향 따라 만들어주세요 저는 고추에 진간장 물 조금 이렇게 했습니다.

 

 

한 장 안 나올 거 같아서 작게 부쳤어요 ㅎㅎ

 

감자전 만드는 거 어렵지 않죠?

애초에 재료가 많은 것도 아니고 준비할 것도 많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요약-

감자 준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쁘게 껍질을 깎아주세요.

강판에 갈아주세요.(감자채로도 가능)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전분을 넣어주세요(생략 가능)

부쳐주세요

 

 

끄ㅡ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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