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은 뭐든지
요리리뷰 [간장 돼지 불고기] 간단히 순식간에 해먹어버리기~! 본문
안녕하세요 꼬불몽입니다.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직접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여름이 되니 덥고 습해서 뭘 하기가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 뚝딱 해서 뚝딱 해치웠습니다.
[간장 돼지 불고기] 시작합니다.
좌측 상단부터 차례로,
간 마늘, 간장, 요리술, 요리당, 청양고추,양파,설탕,대패 목살 200g,(후추) 빼먹었어요.
대패목살 하나에 200g인데 1500원? 정도 합니다.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냉장 해동해서 먹으면 냄새도 거의 안 나고 자취 개꿀템입니다. 강추!
다진 마늘 한 스푼 반 넣어줍니다.
저는 고기를 볶거나 하는 요리에는 마늘을 잔뜩 사용합니다.
냄새도 잡고 향도 넣고 뭐 엄청 많이 넣는다고 해서 완벽히 사라지거나 향이 확 살아나게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한국인인데 마늘 많이 넣어야죠 ㅎㅎ
간장 두 숟갈 넣어주세요.
미리 재워두기 위한 밑 작업 중입니다.
요리술 두 숟갈 넣어주세요.
버무려줍니다.
후추를 잔뜩 넣고 한동안 재워둡니다.
이미 버무려진 상태인데 사진 찍으려고 연기하는 중입니다.ㅋㅋㅋ
고기를 재워두는 동안 양파 고추 등 넣을 야채를 손질해 줍니다.
저는 양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 다 넣고요.
청양고추 정도 넣어줍니다.
다른 야채는 없어요 저는 자취생이니까요 넣으시는 건 자유!
불을 강불로 켜주고 볶다가 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와 야채를 넣고 간장도 한 숟갈 더 넣고 싹 익힙니다.
센 불 계속해서 유지해 주세요.
야채가 좀 익었다 싶으면 요리당 두 번 돌려주시고 몇 번 더 볶아 주시고 담아주세요.
요리 끝!
저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기서 매실액 한 숟갈 넣어주는 거에서 끝내지만 매실액이 없어서요...
간 한 번 보시고 설탕 더 넣으셔도 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간단하지 않으면 애초에 제가 해 먹질 않겠죠 ㅎㅎ 자취생인데 이 보다 더한 음식들은 사치니까요ㅋ
아무튼 이렇게 쉬운 [돼지 간장 불고기] 한번 해보세요.
부모님께 음식을 해드리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한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엄청 쉽습니다.
끄ㅡ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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